반응형

몇일전 김치가 떨어져 배추를 사러 헬싱키에 있는 한인마트에 갔다.
그런데 .. 배추의 상태가 다 쓰레기 며 상태가 좋지 못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집에 떡볶이 하다 남은 양배추가 있엇다.

그래서 나는 폭풍 검색을 했다 구글에
구글에 검색을 하니 양배추로 김치를 만들어도 맛있다는게 아닌가?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다.

재료소개
1) 양배추
2) 대파
3) 다진마늘
4) 고추가루
5) 쌀가루
6) 설탕
7) 간장
8) 소금

정말 간단하다.

1) 대파와 양배추를 소금물에 절인다 (약 1시간)

생 대파도 소금물에 절이면 부들부들 해지더라.


2) 양념을 만들어준다.

고추가루 3스푼 크게
간장 종이컵으로 반컵
설탕 2스푼 좀 작게

이렇게 해서 섞어주면 생각보다 달콤한 소스가 완성된다.

이대로 먹어도 괜찮지만
발효를 위해

쌀가루로 풀을 만들어준다.

요론식으로 슬라임의 형태를 띄지만 괜찮다
식혔다가 이제 기존 양념과 섞어 준다.


그리고 아까 다져둔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준다

그럼 걸쭉한 김치 소스가 완성된다.



절여둔 양배추에 물을 빼고 섞어준다.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핀란드 생활을 한지 벌써 3주 째지만
정말 신기한건
헬싱키 한인마트에서 왠만한걸 다 판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건 레시피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빨리 비건사이트를 만들어 배포해고고싶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