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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눈이 엄청 왔다... 

입국 첫날부터 3일째까지는 그렇게 맑더니 어제부터

ㅠㅠ 오늘 그라탕마드려고

프리스마에 갔는데 와.. 진짜 눈때문에 눈을 뜰수가 없을 정도이다. 

 

가는길에 안경이랑 난리다 눈도 뜨기 힘들어서 정말.. ㅠㅜㅠㅜ 

 

그래서 사왔다.

 

프리스마에서 옥수수통조림이 영어로 기억이 안나서

뭐지 Corn ... can.. corn? 

알고보니 canned corn 이더라 ;; 

 

다행히 알아들어준 직원 분 덕에 삿다

 

이제부터 만들어보자 

 

오늘의 재료 

1) 옥수수통조림

2) 고구마

3) 비건치즈 

4) 콩고기

5) 양파

 

소스

소금 후추 끗

 

 

이렇게 재료들을 준비해 넣고 

 

이렇게 고구마를 삶아서 으꺠서 보울에 넣어준다. 

그 후 양파를 잘개 다져 콩고기랑 기름을 살짝 넣고 볶아준다. 

 

그 뒤 소금 살짝 후추 살짝으로 간을 해준다.

어차피 치즈가 간을 대신 해주기 떄문에 필요 없기도 하다. 

 

다 넣고 스까준다.

 

그리고 나서 오븐전용 용기에다 담아준다.

대충 치즈도 이렇게 올려준다.

 

구다치즈 & 체다치즈 조합이다.

핀란드 에서는 여러가지 비건치즈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나서 

200도에서 20분 정도 해주면 되는데 ...

 

간과한 사실이 있다. ㅜㅜㅜ 

 

잘 안녹는다.

 

그래서 그냥 먹자..

 

완성된 고구마 그라탕

 

실제로 먹어보면

고구마의 달콤함과 구다치즈의 진득한 치즈의 맛이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다

 

나중에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으로도 괜찮을 듯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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